"철저한 진상규명 촉구"...故 이선균 동료들, 성명 낸다 [지금이뉴스]

YTN 2024. 1.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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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세상을 등진 배우 이선균 씨와 관련해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냅니다.

29개 영화·문화 단체들이 모인 문화예술인연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씨와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원태 감독, 가수 윤종신, 배우 최덕문 씨 등이 참석합니다.

문화예술인들은 이 씨 사건과 관련한 수사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 보도 윤리에 어긋난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 차정윤

AI 앵커 | Y-ON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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