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부 등록금, 올해로 16년째 ‘동결’

이종완 2024. 1. 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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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대학교가 사회적 고통 분담을 위해 2009년 이후 16년째인 올해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는 최근 열린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고통을 나누는 것이 거점국립대학의 책무라며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대학 재정 악화와 예산 부족 등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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