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약류중독자 치료기관 확대…예산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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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기관을 늘리고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증액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대흥동 참다남병원 외에 둔산동 마인드병원에 병상 2곳을 추가로 지정해 마약중독자 치료 및 재활에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
마약중독자 치료 보호비 지원은 의존성 극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마약류중독자를 환자 개념으로 접근해 지원하는 제도다.
대전시 관계자는 "마약류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더 관심을 두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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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기관을 늘리고 치료 보호비 지원 예산도 증액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대흥동 참다남병원 외에 둔산동 마인드병원에 병상 2곳을 추가로 지정해 마약중독자 치료 및 재활에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
또 지난해 1천만원이던 치료 보호비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4천만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마약중독자 치료 보호비 지원은 의존성 극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마약류중독자를 환자 개념으로 접근해 지원하는 제도다.
대전시 관계자는 "마약류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더 관심을 두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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