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양자·사이버보안 산업 육성…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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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양자·사이버보안 등 미래신산업 육성을 발판으로 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남궁호 국장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과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통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 경제 도시 세종'으로 발돋음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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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호 국장, 9일 2024년도 경제산업국 업무 계획 발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양자·사이버보안 등 미래신산업 육성을 발판으로 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서 남궁 국장은 전략 산업 기반의 미래신산업 집중 육성 관련 “세종시와 KAIST-MIT간 퀀텀 계절학기와 한·미·일 양자분야 국제 연구교류를 통해 양자전문가를 양성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과 확장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산업도 다각화한다. 여기엔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에 관련 지역시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전력한다. 또 ‘타깃기업’의 선제적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전략TF’도 운영한다.
아울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상반기 중 착공하고 300억원 규모의 ‘미래전략펀드’를 조성 투자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로컬브랜드 거리’를 조성하고 ‘세종 라이콘 타운’을 운영, 전주기적 창업교육을 지원해 소상공인 양성에도 힘쓴다.
아울러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규모를 전년보다 100억원 늘린 3500억원을 운용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인다. 또 세종전통시장과 조치원 중심가로 일원을 특색있는 대표 상권으로 조성키위해 5년간 60억원을 지원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농업인 지원 강화와 경영 안전망 구축 ▲지역 먹거리 확대, 여름 대표 복숭아축제 육성 ▲시민 공감 동물복지, 청정축산 환경 조성 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남궁 국장은 올해 ‘미래전략산업 개편’ 결과도 내놓았다. 그는 “15개 후보 산업 선정과 10개 유망산업 도출을 통해 최종, 주력 고도화 산업 2개, 서비스·ICT융합 산업 3개, 미래혁신기술 산업 1개 등 미래전략산업을 도출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단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37개 과제에 1704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세종시는 생산유발효과 290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솨 1246억원, 일자리 창출 1998명을 예상했다.
남궁호 국장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과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통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 경제 도시 세종’으로 발돋음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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