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명예대사 위촉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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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 명예 대사로 위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전 세계 미식가와 전문 셰프들의 국제 기구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지난 8일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김' 한국 대사가 이 전 시장을 찾아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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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식가, 셰프들로 구성된 국제기구
미국 일본 독일 등 171개국, 27만명 참여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전 세계 미식가 및 셰프들로 구성된 국제기구인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의 명예 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 명예 대사로 위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전 세계 미식가와 전문 셰프들의 국제 기구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등 171개국, 27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지난 8일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프 김’ 한국 대사가 이 전 시장을 찾아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김 사무총장은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 확대를 위해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엑스코 대표를 지낸 이 전 시장이 적임자로 보고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이 전 부시장은 “K-푸드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한 후 엑스코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320여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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