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중·예우에 관심 더욱 기울이겠다”

2024. 1. 9.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월 13만원에서 올해부터 15만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3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수당 인상으로 전년 대비 8억4000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전 명예 수당·보훈 명예 수당, 월 13만원→15만원 인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가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월 13만원에서 올해부터 15만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3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수당 인상으로 전년 대비 8억4000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있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중과 예우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