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승용차서 불…30대 차주 연기흡입

김동민 2024. 1. 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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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소형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가 전소됐고, 차 인근에 있던 30대 차주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차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확인 및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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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홈페이지 [창원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소형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가 전소됐고, 차 인근에 있던 30대 차주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차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주변 차량 그을음 외에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확인 및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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