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경영권 피인수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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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가 지피클럽과 경영권 인수 계약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코디는 색조 화장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코디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너지파트너스가 자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피클럽과 경영권 인수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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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가 지피클럽과 경영권 인수 계약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코디는 전 거래일 대비 482원(29.88%)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코디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디는 색조 화장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코디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시너지파트너스가 자사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피클럽과 경영권 인수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11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모두 지피클럽이다.
코디 관계자는 "조달자금은 미래의 성장동력 확대와 투자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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