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 화폐전시실 재개관…강의실 등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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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화폐전시실 내 우리화폐전시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세계화폐전시실 내에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고 전시 안내 패널 등을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공사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새로 단장한 화폐전시실을 화폐와 경제에 관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는 동시에 관람객들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들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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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화폐전시실 내 우리화폐전시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화폐 속의 나, VR 체험 등 체험형 시설물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관람객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환경을 개선했다.
홍보·강의 공간도 재단장하고 면적도 확대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세계화폐전시실 내에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고 전시 안내 패널 등을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공사도 검토할 계획이다.
2002년 개관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화폐전시실은 우리화폐전시실, 세계화폐전시실 등 2개실로 운영 중이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2300여점 이상의 국내 및 세계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새로 단장한 화폐전시실을 화폐와 경제에 관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는 동시에 관람객들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들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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