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해 위험 수목 제거단 6명 모집…이달 1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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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수목의 사전 제거를 위해 제거작업단 6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읍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70세 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거나 재해위험수목제거 작업 및 산림벌목 2년 이상 참여 경력자다.
이남석 산림녹지과장은 "제거단 운영을 통해 주택지 등 생활터에 자리한 위험 수목을 크레인과 기계톱 등의 장비로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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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수목의 사전 제거를 위해 제거작업단 6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읍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70세 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거나 재해위험수목제거 작업 및 산림벌목 2년 이상 참여 경력자다.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에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실기시험 등을 통해 2월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고용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며 하루 16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정비대상은 주택이나 모정에 연접된 나무가 강풍 등 재해로 넘어져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이다. 수목 제거 신청은 3월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마을 경관수 가지치기와 농경지 피해목 제거, 개인 조경수 제거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남석 산림녹지과장은 “제거단 운영을 통해 주택지 등 생활터에 자리한 위험 수목을 크레인과 기계톱 등의 장비로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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