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7일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융자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신청을 받는다.
정책자금 신청 시 강릉시와 협약을 맺은 27개 금융기관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류를 준비한 기업들이 모두 심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융자추천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신청을 받는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기업경영정책자금은 기업의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을 말하며 시중 대출금리보다 2.5~3%P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다.
올해 첫 회차 융자추천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시청 18층 소상공인과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자금 신청 시 강릉시와 협약을 맺은 27개 금융기관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류를 준비한 기업들이 모두 심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융자추천을 추진한다.
추첨은 회차별로 진행되며 해당 회차의 신청금액 합계가 자금의 범위 이내인 경우에는 추첨을 생략하고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 모두를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해 정책자금 융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자금 신청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거나 자금 소진으로 인해 어렵게 준비한 서류를 제출조차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정 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