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A등급'…권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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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 성적이다.
건양대병원은 2016년 대전·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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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 성적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건양대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2개 지표 평가 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건양대병원은 2016년 대전·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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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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