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황창규·정태성 등 강사진 참여 교육과정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
단국대는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기업의 혁신 성장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고의 CEO·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창규 전 삼성 사장, 정태성 전 하이닉스 사장 참여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
단국대에 따르면 해당 교육과정은 죽전캠퍼스 국제관 401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의는 오는 3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1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정태성 전 SK하이닉스 사장 △이원식 전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실장 △김용석 전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회장 △최승돈 LG에너지솔루션 개발센터장 △이선용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한민구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방일석 SBW 생명과학 회장 △정은승 삼성파운드리 사업부 사장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지영조 전 현대차 기획실 사장 등이 참여한다.
단국대는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기업의 혁신 성장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고의 CEO·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 등 산업현장 방문 일정도 포함돼 있다. 조수인 단국대 석좌교수(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는 “첨단기술산업의 기술적 트렌드를 분석하고 재무회계, 지적재산권, 성장산업의 마케팅과 법률 리스크 관리 방법도 제공할 것”이라며 “첨단기술 분야 기업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쁨의 눈물 흘렸는데 ‘인분’이라니”…세종 신축 입주자들 분통
- 위 안에서 ‘부르르’…1000원짜리 ‘살빼는 캡슐’ 나왔다
- “공부 안하면 XX 죽는다” 독설 강요한 교사[중국나라]
- 생후 2개월 아들 눈에 처박았다 …700만 인플루언서 ‘좋아요’ 위해 한 짓
- “오빠가 이렇게 하라고”…강릉 어촌마을서 무슨 일이 [그해 오늘]
- ‘꿈의 배터리’ 직접 개발한다…"2030년 양산 목표"
- 꽃시장 `졸업식 특수`는 옛말…'금다발'에 되팔이까지 한숨 '푹'
- “BTS 보러 한국 갈래”…여권도 없이 22만원 들고 가출한 인도 소녀들
- 태영건설 다음은 누구…떨고 있는 건설사
- '살림남' 추신수, 美 5500평 대저택 공개 "화장실만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