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화성ESG메세나, 움직이는 미술관 업무협약[화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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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는 지난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미술관 외에도 '움직이는 공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화성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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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지난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전덕제 작가의 '어머니의 보석 주머니' 전시회다. 3월31일까지 의회 로비에서 진행된다.
화성ESG메세나는 화성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연극인, 미술인, 음악인, 시민활동가 등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공익 단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를 개최했다. 움직이는 미술관 외에도 '움직이는 공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화성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 시범 운영
경기 화성시는 8일부터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 시범 운영 중이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한다.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화성시니어클럽은 올해 1월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은 화성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 모집
경기 화성시가 9~24일 올해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은 시민의 학습격차 해소와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가나다학교'와 비문해자 학습 모임(화성시민 3인 이상)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늘배움학교'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중학학력인정과정 강사 5명(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각각 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강사 2명(통합과목),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통합과목) 7명이다.
지원자격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이수한 전문가 등이다.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원서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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