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 쉬어져요" 신고 후 전화 '뚝'…20대 男, 위치추적으로 구조

홍효진 기자 2024. 1. 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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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안 쉬어진다"며 119에 신고 후 전화를 끊고 의식을 잃은 20대 남성이 극적 구조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9분쯤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숨이 안 쉬어진다"는 20대 남성의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이후 인근 빌라의 문을 개방한 채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신고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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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숨이 안 쉬어진다"며 119에 신고 후 전화를 끊고 의식을 잃은 20대 남성이 극적 구조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9분쯤 충남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숨이 안 쉬어진다"는 20대 남성의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논산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경찰과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확인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후 인근 빌라의 문을 개방한 채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신고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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