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재교육연수원, 초등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안영록 2024. 1. 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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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매일 2회 운영한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과정을 중시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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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 주간을 제외한 5주간이다.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의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 홍보물. [사진=충북도교육청]

세부 프로그램은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방학에 맘껏 실컷 등 3가지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매일 2회 운영한다. 2시간형 당일 놀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의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해 심도 있는 놀이 체험을 위한 비숙박형 하루 캠프다. 하루 4시간 운영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다양한 몸활동 놀이와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놀이로 이뤄졌다.

희망자는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체험일 2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나 동반 가족,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등이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과정을 중시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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