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승진' 충주맨 추켜세운 尹 "이런 혁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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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의 홍보와 관련해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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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책의 홍보와 관련해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당부했다.
'충TV' 구독자 수는 52만여 명으로 충주시 인구 21만 명의 두배를 뛰어넘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기록중이다.
홍보맨 김선태(36) 주무관은 2018년부터 '충TV'를 운영하며 지역을 알려왔다. 김 주무관은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담당했고 'B급 감성'을 활용한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왔다. 최근 9급에서 6급으로 7년 여만에 초고속 승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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