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초등학교 앞 육교 철거…12월까지 횡단보도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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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가 올해 철거되고 그 자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육교의 경우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하는 단체 민원이 잇따라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었다.
하지만 육교의 엘리베이터 설치공간 부족과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군비 5억 원이 투입되는 육교 철거사업은 3월 시작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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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부여초등학교 앞 육교가 올해 철거되고 그 자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육교의 경우 낙상사고 등 불편을 호소하는 단체 민원이 잇따라 엘리베이터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었다.
하지만 육교의 엘리베이터 설치공간 부족과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횡단보도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군비 5억 원이 투입되는 육교 철거사업은 3월 시작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신호 최적화와 교차로 효율화 방안 사전 검토도 마쳤다.
박정현 군수는 “연내 준공되는 이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등 여러 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어려움을 겪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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