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 공동주택에 근로자 휴게실 설치비 등 지원

김동철 2024. 1.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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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4천여만원을 들여 20세대 이상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돕는다.

노후 공동주택는 단지별로 사업비의 70% 이하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근로자 편의시설의 경우 자부담 없이 사업비 범위에서 3천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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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4천여만원을 들여 20세대 이상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돕는다.

노후 공동주택는 단지별로 사업비의 70% 이하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근로자 편의시설의 경우 자부담 없이 사업비 범위에서 3천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완산·덕진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연말까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시설물의 유지·보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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