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밤에 피는 꽃’으로 3년 만 안방극장 출격...화끈한 코믹 액션 예고

2024. 1.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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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이렇게 다양한 무대, 장르에서 활약하는 중인 이하늬가 3년 만에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컴백, 2024년 MBC 첫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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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여기서 이하늬는 수절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아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하늬에게 관심이 모이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만들어내는 스코어다. 이하늬 주연 영화 ‘극한직업’은 1,626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 개봉 당시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인 역대급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 또한, 최고 시청룔 22%를 기록, 마니아층까지 생성해 드라마와 영화, 각기 다른 무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그 해를 ‘이하늬의 해’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주인공 1인 2역 맡아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해 타이틀롤로서 드라마의 흥행을 견인, 그 이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렇게 다양한 무대, 장르에서 활약하는 중인 이하늬가 3년 만에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컴백, 2024년 MBC 첫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그의 컴백작 ‘밤에 피는 꽃’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태유 감독이 맡았다. 장태유 감독은 앞선 사극 작품에서 그만의 디테일하고도 섬세한 연출로 ‘사극 장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사극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이하늬와 사극 장인 장태유 감독, 사극 명가로 거듭난 MBC가 만난 작품인 만큼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오는 1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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