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없어 2년여 문 닫았던 인천의료원 인공신장실 운영 재개

강남주 기자 2024. 1.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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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없어 2년 가까이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인공신장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인천의료원은 최근 이시내 신장내과 과장이 부임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신장실은 지난 2022년 3월 전문의가 퇴사하면서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이 과장 부임으로 인공신장실이 운영을 재개하면서 투석 진료도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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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전경.(인천의료원 제공)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전문의가 없어 2년 가까이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인공신장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인천의료원은 최근 이시내 신장내과 과장이 부임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신장실은 지난 2022년 3월 전문의가 퇴사하면서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의료원 측은 전문의를 구하기 위해 수시로 공개모집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 때문에 첨단장비를 도입하고도 1년10개월여 인공신장실을 운영할 수 없었다.

이 과장 부임으로 인공신장실이 운영을 재개하면서 투석 진료도 가능해 졌다.

이 과장은 “의료원의 인공신장실 운영 재개를 기다리며 믿고 찾아와 준 환자들에게 특히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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