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헬스케어, 집에서 하세요"…세라젬, 첫 참가

송종호 기자 2024. 1. 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 첫 참가하는 세라젬이 헬스케어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포부다.

세라젬은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의 공간으로서의 '집'에 초점을 맞춘 미래 헬스케어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과 그 너머에서의 종합 웰니스 솔루션 주제 구성
100평 규모에 7개 영역 제시…관련 제품 대거 공개
[서울=뉴시스] 9일 세라젬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의 공간으로서의 집에 초점을 맞춘 미래 헬스케어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4.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 첫 참가하는 세라젬이 헬스케어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포부다.

세라젬은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의 공간으로서의 ‘집’에 초점을 맞춘 미래 헬스케어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집과 그 너머에서의 종합 웰니스 솔루션(Total Wellness Solution at Home and Beyond)’으로 약 1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꾸렸다.

세라젬은 5개의 세부 영역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단순한 주거의 개념을 넘어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핵심 공간으로 집을 재정의하고 소비자들의 ‘좋은 삶’에 기여하기 위한 7가지 영역을 제시한다.

세라젬이 제시하는 ‘7케어 솔루션’의 사업 영역은 척추(Core), 순환(Circulation), 운동(Excercise), 휴식(Relax), 영양(Nutrition), 멘탈(Mental), 뷰티(Beauty) 등으로 종합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CES 2024에서 소개되는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ES 2024를 통해 세라젬이 새롭게 공개하는 신제품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 ‘마스터 프라임’ ▲안마의자 ‘파우제 M6’ ▲순환에 도움을 주는 전위음파체어 ‘셀트론’ ▲다양한 의료기기를 모듈형으로 결합할 수 있는 ‘마스터 메디컬 베드’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인 ‘홈 메디케어 플랫폼’ ▲개인 맞춤형 위장 질환 개선 의료기기 ‘밸런스워터’ 등 10종에 달한다.

세라젬은 올해를 기점으로 최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화과제(JTC1/SC41)로 선정된 홈 헬스케어 플랫폼의 고도화에도 앞장선다. 앞으로 지속 선보일 7가지 사업영역의 제품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다양한 기업의 의료기기, 가전, 스마트홈 기기들과 연동한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세라젬은 지난해와 올해 약 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R&D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세라젬은 지난해 판교에 기술개발, 임상, 디자인 등을 아우르는 통합 R&D센터 ‘헬스케어 이노타운’, FDA 적응증 확대와 의과학 연구를 담당하는 미국 동부 임상센터 등을 잇따라 연 바 있다.

또 이번 CES 2024 참가를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세일즈를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과 7가지 사업 영역에 기반한 혁신 제품들을 통해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