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3분 만에 전석 매진...흥행 대박 예고

금윤호 기자 2024. 1.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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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 시작 3분 만에 모두 팔리면서 흥행 대박 조짐을 보였다.

KBL은 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3시 예매가 진행된 올스타전 티켓은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 매진됐다.

한편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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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선수들 사진=KBL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 시작 3분 만에 모두 팔리면서 흥행 대박 조짐을 보였다.

KBL은 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3시 예매가 진행된 올스타전 티켓은 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 전량 매진됐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정규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DB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각 팀 사령탑을 맡아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김주성 감독 팀은 크블몽,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팀은 공아지팀으로 결정됐다. 크블몽과 공아지는 KBL의 캐릭터 이름이다.

김주성 감독의 크블몽 팀 베스트5는 허웅(KCC)과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로 구성됐다. 조상현 감독의 공아지 팀은 허훈(KT)과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로 꾸려졌다.

한편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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