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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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조사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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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조사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지역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시설과 인력, 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2개 지표 평가 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등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 응급의료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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