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 ‘두배 적금’ 대상자 모집… 작년 1000명 이어 올해 30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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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청년층 유출을 막고 지역내 자립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의 올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강원도내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는 △ 만18~39세 이하(공고일 기준 해당년도) △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 △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로하거나 창업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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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청년 10만원, 도·시군 각 5만원
지난해 1000명 이어 올해 300명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청년층 유출을 막고 지역내 자립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의 올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김진태 도지사 공약 사업인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제도시행 첫해인 지난해 10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300명을 모집에 나선다.
강원도내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는 △ 만18~39세 이하(공고일 기준 해당년도) △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 △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로하거나 창업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넣으면 도와 시군이 각각 5만원씩 지원해 매월 20만원씩 들어가는 3년 만기 적금이다. 만기시 최대 720만원(청년 360+도·시군 360)과 예금이자가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 중 발표한다.
강원도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매년 300명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기준 강원도 청년 통계에 따르면 강원 총인구 152만8037명 중 청년인구는 37만4315명으로 24.5%를 차지했다. 강원의 전체인구는 지난 3년간 증가했으나, 청년인구와 청년인구 비율은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청년인구 비율은 2020년 25.5%, 2021년 24.8%에서 2022년 24.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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