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 방조 혐의자 석방.. "피의자 신상 공개는 오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습격범 김 씨(66)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 입증이 충분한 점,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A 씨를 석방했습니다.
A 씨는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김 씨(66)의 '남기는 말'(변명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줄 것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습격범 김 씨(66)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석방됐습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긴급체포한 A 씨를 어제(8일) 석방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 입증이 충분한 점,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A 씨를 석방했습니다.
A 씨는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김 씨(66)의 '남기는 말'(변명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줄 것을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명문에 김 씨의 범행 동기와 심경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김 씨의 범행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도우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씨의 얼굴과 성명 등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신상공개위원회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본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양원 욕실서 치매 노인 추락사.. 법원 "요양원 책임"
- '헬멧 안 쓴 라이더들', 내일부터 후면 단속카메라에 잡힌다
- 설 열차승차권 사전예매 내일부터 진행.. 1인당 최대 12매 가능
- 윤 대통령 쌍특검 거부권 행사 비판 이어져.. "직권남용"
- "국민 45% 자율주행차 구매 생각 있다.. 젊을수록 거부감 낮아"
- 민주당, 국민의힘 공관위 행보 촉각.. 공천 작업 본격화
- 새만금, 기업 중심 재정립.. 미래성장센터·통근버스 지원
- 작년 11월 전북은행 예대금리차, 은행권 최고 수준
- 군산시, 난임부부 진단·시술비 지원 확대
- 초·중·고에 이어 유치원까지 '무상교육' 첫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