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남구, 용호부두 항만재개발 조속 추진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남구 이기대와 용호만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9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남구청과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구와 상호협력해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용호만 일대를 양질의 친수·여가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남구 이기대와 용호만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9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남구청과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기관간의 협의 및 중재를 포함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남구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한 조정과 함께 도입 시설에 대한 인·허가 진행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구와 상호협력해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용호만 일대를 양질의 친수·여가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샘의 '배당 잔치'…김유진發 '본업 강화'에 주목
- 자영업끼리 '옥신각신'…배달앱 수수료 상생안 새 갈등
- 도롯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운전자의 '눈썰미'가 구했다 [기가車]
- 술김에 혼인신고 했다 '이혼'…"20년째 사실혼입니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횡재수가 있어 길에서 행운을 얻는다
- '무법' 미성년자 킥보드 막아야'…킥보드 면허' 나오나
- "다 같은 집주인 아니네"…집주인끼리도 '빈부격차' 커져
- "육아 스트레스 못 참아"…친모가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하고 자수
- 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 중 하나 선택 문제 아냐"
- 허윤홍 "새 '자이', 최상의 주거 경험 제공"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