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SNS 계정 폐쇄… 소속사는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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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으로 피소된 강경준 씨의 사생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폐쇄됐다.
그의 부인인 장신영씨 역시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강씨의 계정이 닫힌 후 일부 팬들은 장씨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응원 등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강씨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지난 3일 "강씨가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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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으로 피소된 강경준 씨의 사생활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폐쇄됐다.
강경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8일 삭제돼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의 부인인 장신영씨 역시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강씨의 계정이 닫힌 후 일부 팬들은 장씨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응원 등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26일 그를 상간남으로 지목한 남성에 의해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남성은 강씨가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란 사실을 알면서도 접근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강씨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지난 3일 "강씨가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8일 강씨와 고소인의 아내가 주고 받았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는 "오늘(8일)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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