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2024년,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박숙현 2024. 1. 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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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무엇보다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국무회의'에서 "민생 안정, 경제활력 회복, 노동, 교육, 연금 3대 구조개혁, 저출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가 신속하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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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을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9일 2023년도 제54회 국무회의 주재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무엇보다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국무회의'에서 "민생 안정, 경제활력 회복, 노동, 교육, 연금 3대 구조개혁, 저출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가 신속하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고, 일자리 외교를 확대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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