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U-23 출신 센터백 이상혁 영입! "빌드업 능력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FC가 U-23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상혁(23)을 영입했다.
부천은 9일 '이상혁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2026시즌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부천에 입단한 이상혁은 "일단 구단과 이영민 감독님께서 저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시즌 각오가 더욱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천 FC가 U-23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상혁(23)을 영입했다.
부천은 9일 '이상혁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2026시즌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상혁은 현대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 2023시즌 울산에 입단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포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단국대 시절부터 U리그 2권역 우승과 왕중왕전에 기여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22년 한·일 대학 축구 정기전 '덴소컵'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득점력까지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이상혁은 2022년부터 황선홍호 파리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공중볼 경합과 안정적인 대인마크 능력을 강점으로 가지는 그는 이번 시즌부터 부천의 든든한 센터백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상혁은 지난 시즌 김포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13경기에 출전했다. 반시즌이었지만 다수의 경기에 출전하며 2도움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영입에 대해 "이상혁은 수비 지능과 센스가 좋은 선수다. 스리백 중앙에서의 빌드업이나 경기 운영능력이 좋기 때문에 닐손 주니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도 기대가 된다"라고 칭찬했다.
부천에 입단한 이상혁은 "일단 구단과 이영민 감독님께서 저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시즌 각오가 더욱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천이 올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일단 먼저 팀에 빨리 스며들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의욕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상혁은 이날 오후 선수단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신영, ♥강경준 충격 문자에 격해져 눈물…“전남편한테도 바보처럼 퍼주고”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건너뛰고 임신 소식 전하나?..“아기 낳고파”
- “가족예능 찍으면서”..강경준, 유부녀에 '안고 싶네' 문자에 비난 쇄도→소속사 '묵묵부답'[종합]
- 강경준 '사생활 문자 공개' 후폭풍..소속사 손절→SNS 계정 삭제[종합]
- '61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 “결혼은 아직, 친구이자 동역자”[전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