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첫 아시아투어 ‘THE MAIN CHARACTER’, 2월 17~18일 서울서 피날레
래퍼 이영지가 오는 2월 17~1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아시아투어 LEE YOUNGJI 1st ASIA TOUR ‘THE MAIN CHARACTER’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영지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아시아투어인 이번 공연은 2023년 9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도쿄(1월 30일 공연 예정)를 거쳐 진행됐다. 지금까지 아시아 4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으며, 특히 타이베이와 홍콩에서는 티켓 오픈 직후 티켓이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진행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 우승, 그리고 쇼미더머니11 우승까지 최초의 더블 타이틀을 보유한 아티스트이며,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
2023년은 아시아투어의 흥행뿐만 아니라 2023 MMA <베스트 솔로 여자> 수상, 2023AAA <베스트 초이스> 수상 그리고 2023 MAMA 오프닝 무대까지 장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시리즈 등을 통해 랩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코치와 반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서울 콘서트 왔다 뒤집어지게 놀자”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와도 재밌게 해드릴게요 진짜! 아직 안 나온 노래들도 들려드리고 같이 신나게 놀아요”라고 글을 남기는 등 이번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피날레인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발표했던 다양한 음악 외에도 미발매곡들과 함께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EE YOUNGJI 1st ASIA TOUR ‘THE MAIN CHARACTER’ in SEOUL은 2월 17~18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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