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예비·신혼부부, 임신부에 풍진 등 검사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예비부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풍진과 B형간염 등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이거나 임신부다.
건강검진 항목은 신혼(예비)부부의 경우 풍진검사 등 11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등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예비부부와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풍진과 B형간염 등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검진비 지원사업은 신혼(예비)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꾀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이거나 임신부다.
건강검진 항목은 신혼(예비)부부의 경우 풍진검사 등 11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등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검사비 지원을 위해 최근 공주의료원과 미앤맘산부인과 등 지역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청하려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인되면 발급된 쿠폰을 지참하고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한 뒤 지정 항목 검사를 받으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아이는 공주시와 시민이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041-840-3674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