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골문 단속 강화’ 부천FC,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 영입

골닷컴 2024. 1.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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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골키퍼 김형근(30)을 영입해 포지션 보강에 나섰다.

이로써 김형근은 2025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빈자리가 생긴 부천의 골키퍼 포지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형근은 K리그 경험이 많다. 또한 경기 리딩과 선방 능력이 좋다. 새 시즌 골키퍼 포지션을 잘 이끌고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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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가 골키퍼 김형근(30)을 영입해 포지션 보강에 나섰다. 이로써 김형근은 2025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김형근은 영남대 재학 시절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골키퍼 유망주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2016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이랜드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이번 영입을 통해 부천에 입단하게 되었다.

김형근은 K리그 통산 73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베테랑으로서 수비진과의 호흡으로 이어가는 빌드업 능력과 차분한 경기 리딩을 자랑한다.

또한 188cm, 78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빈자리가 생긴 부천의 골키퍼 포지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형근은 K리그 경험이 많다. 또한 경기 리딩과 선방 능력이 좋다. 새 시즌 골키퍼 포지션을 잘 이끌고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형근은 “부천이라는 팀에 오게 돼서 영광스럽다. 지금부터 훌륭하신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 부천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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