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0억 원 투입해 AI 등 미래첨단 분야 인재 6천 명 양성

경기도는 올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디지털전환·벤처스타트업 등 6개 미래첨단 분야 인재 6천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도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며 전문대생·특성화고교생 대상 나노기술 전문인력 교육,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모두 1천300여 명을 양성합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R&D 연구 중심의 석·박사급과 현장 생산인력 1천500여 명을,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친환경차 부품개발 부문 200여 명의 인재를 키우게 됩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연구인력 양성 외에 500여 명의 대학생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리터러시 교육 과정을 신설합니다.

이밖에 디지털전환과 벤처스타트업 분야에서는 스마트공장 지원기업 임직원과 스타트업 창업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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