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임 각자대표에 김병규 부사장 내정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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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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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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