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본머스 전 리그 12호 골 ‘이달의 골’ 뽑혀…세 번째 선정 영예

백진호 2024. 1. 9.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 구단 자체 선정 '12월의 골'로 뽑혔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새해 전야 본머스 전 골이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0월 이어 세 번째 ‘이달의 골’로 선정
투표에서 46% 얻으며 영예의 주인공 돼
2023년 12월31일(한국시각)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리그 12호 골을 터뜨린 후 동료 로 셀소와 기쁨을나누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 구단 자체 선정 ‘12월의 골’로 뽑혔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새해 전야 본머스 전 골이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1대0으로 앞선 후반 26분 로 셀소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2월2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2경기 만에 터뜨린 리그 12호 골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 ‘이달의 골’ 투표에서 손흥민은 4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 이달의 골 주인공에 오른 건 세 번째다. 지난해 9월 아스날 전 골에 이어 10월 크리스털 팰리스 전 골로 연속 수상을 한 적이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