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11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신년음악회

김용빈 기자 2024. 1.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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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의 2024년 신년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신년연주회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를 졸업한 소프라노 김효영은 2021년 'Metropolitan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극장의 주역 소프라노로 23/24시즌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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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정 예술감독 지휘·소프라노 김효영 협연
충북교향악단 2024년 신년연주회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립교향악단의 2024년 신년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신년연주회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친애하는 후작님',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난 꿈속에 살고싶어요'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아리아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1부와 2부 마지막은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과 에네스쿠의 루마니안 랩소디로 장식한다.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하며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 후 미관람 시 차후 공연 예매를 제한한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를 졸업한 소프라노 김효영은 2021년 'Metropolitan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극장의 주역 소프라노로 23/24시즌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확정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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