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전 인턴들 "가자 폭격 지지가 공정 정의냐" 바이든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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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근무한 인턴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지지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심한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에서 일했던 인턴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가자지구 폭격을 지지해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겠다던 약속을 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올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에 미칠 악영향까지 경고하면서 항구적 휴전, 무조건적인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 하마스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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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근무한 인턴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지지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심한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에서 일했던 인턴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가자지구 폭격을 지지해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겠다던 약속을 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청년에게 가장 힘든 세계의 난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으면서도 정작 청년 세대가 미국인과 세계의 대다수와 연대해 내는 목소리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올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에 미칠 악영향까지 경고하면서 항구적 휴전, 무조건적인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 하마스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등을 촉구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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