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성공…90%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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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12월 9회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업체 중 10개 업체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참여업체 및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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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12월 9회에 걸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업체 중 10개 업체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 결과 12개의 참여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목표 수량을 모두 판매해 전체 참여업체의 90%가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방송되었던 5개 제품(커피·배즙·닭갈비·장각구이·고등어조림)은 완판기록은 물론 최대 4만5000명이 시청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구리시 및 업체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리시 유튜브로 방송한 6개 제품(해장국·휘낭시에·파김치·수제청·목살구이 및 한돈 오마카세·옻수저세트)은 방송 후 다시보기를 통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해 참여 점포의 상호 및 제품이 상시 노출돼 업체 홍보 및 판매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참여업체 및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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