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美 장기채 ETF' 개인 순매수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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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새 해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금리 인하가 끝날 때까지 미국 장기채와 관련 ETF 상품에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미국 장기채권 현물을 담아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고 채권 이자수익 기반으로 월 분배금을 마련해 주식형 월배당 ETF 대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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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새 해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9일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에 올 들어 8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채권형 ETF 129개 중 1위다. 범위를 ETF 전체로 넓히면 7위에 해당한다.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한투운용이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현물형 미국 장기국채 ETF다. 비교 지수는 ‘블룸버그 US 국채 20년 이상 토탈 리턴 지수’이며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ACE 미국 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월배당형 상품이라는 점도 인기몰이의 배경이라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은 총 6316억 원까지 불어났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금리 인하가 끝날 때까지 미국 장기채와 관련 ETF 상품에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는 미국 장기채권 현물을 담아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고 채권 이자수익 기반으로 월 분배금을 마련해 주식형 월배당 ETF 대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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