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2024영동곶감축제, 19일 팡파르

안성수 기자 2024. 1. 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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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군의 명품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38개 농가가 참여해 가격정찰제로 곶감을 선보인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장소도 영동체육관에서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면서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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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영동 하상주차장서
콘서트 등 축하 행사도 다채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감고을 영동군의 명품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38개 농가가 참여해 가격정찰제로 곶감을 선보인다. 1㎏ 2만5000원, 1.5㎏ 3만5000원, 2㎏ 4만5000원, 2.5㎏ 6만원이다.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양지원·한동근·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가수 이찬원·설하윤·이찬성·명지 등이 출연하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린다.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밖에 곶감 나눠주기 행사, 청룡금을 찾아라, 보부상 경매쇼도 진행된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장소도 영동체육관에서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면서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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