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223억원’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용역 발주
최현호 기자 2024. 1. 9. 09:54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등 공사 29건 2천690억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119건 1천533억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119건 1천533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총 4천223억원에 이르는 공사·용역을 발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GH는 올해 공사 부문 총 29건 2천690억원, 용역 부문 총 119건 1천533억원을 발주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원 등이다.
용역 부문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화성동탄2 A76-2블록, 78블록 주택건설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등이 있다.
자세한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 ‘정보공개-입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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