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회 톱5’ 안병훈, 세계 랭킹도 60위→5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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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톱5 성적을 냈던 안병훈이 세계 랭킹을 끌어올렸다.
PGA투어 한 대회 최다 버디 기록을 세운 임성재도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60위보다 8계단 상승한 5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34개 버디를 기록해 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 버디 기록을 작성하고 공동 5위(25언더파 267타)에 올랐던 임성재는 지난 주 27위에서 한 계단 오른 2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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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12위로 한 계단 내려가
안병훈은 지난 8일(한국시간) 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를 기록, 단독 4위에 올라 선전했다. 한국에서 복용한 기침약 탓에 지난해 10월 도핑 검사 양성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안병훈은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어 발표된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60위보다 8계단 상승한 5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서 총 34개 버디를 기록해 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 버디 기록을 작성하고 공동 5위(25언더파 267타)에 올랐던 임성재는 지난 주 27위에서 한 계단 오른 26위에 자리했다. 공동 25위(20언더파 272타)를 차지한 김시우도 47위에서 46위로 한 계단 높였다. 반면 공동 45위(14언더파 278타)에 머물렀던 김주형은 지난 주 11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더 센트리에서 최종합계 29언더파 263타로 우승한 크리스 커크(미국)는 지난 주 52위에서 27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존 람(스페인)이 3위에 자리하는 등 골프 세계 톱10 순위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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