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현장 안전체계 구축 직접 챙긴다…“월 2회 현장방문”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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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를 찾아 전국 현장을 점검했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박영천 안전관리본부장 등 경영진은 지난 8일 전국 현장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통한 모니터링과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소통의 날(월 2회)' 직접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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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부회장이 서초구 잠원동 소재 본사에 위치한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를 찾아 전국 현장을 점검했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박영천 안전관리본부장 등 경영진은 지난 8일 전국 현장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통한 모니터링과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안전상황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12월까지 총 179건의 재해를 예방했다. 전담인력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 실시하고, 위험 발생시 핫라인을 통해 작업구간을 즉시 중지시켰다. 또 제도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 결과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소통의 날(월 2회)’ 직접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 추가로 이동식 CCTV을 설치, 안전상황센터에서 사각지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킨다는 마음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 현장을 건강한 작업공간으로 조성하고, 현장 기술인력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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