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에 항공주 상승 기류···티웨이항공 6%대 강세[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들이 상승 기류에 올라탔다.
티웨이항공(091810)은 유럽 노선 운수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 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6.79% 상승한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 운수권을 이전 받을 것으로 알려진 티웨이항공은 호재가 더해져 상승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들이 상승 기류에 올라탔다. 티웨이항공(091810)은 유럽 노선 운수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 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6.79% 상승한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4.58%), 에어부산(298690)(4.07%), 진에어(272450)(2.85%) 등 나머지 저가항공사는 물론 대한항공(003490)(2.42%), 아시아나항공(020560)(1.86%)도 상승세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12% 급락한 70.77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 가격을 인하한 여파다.
특히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 운수권을 이전 받을 것으로 알려진 티웨이항공은 호재가 더해져 상승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최근 '양사 결합에 따른 노선 독점 우려 해소' 가능성에 대한 판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저체중'…'비만 아닌데도 46%는 다이어트'
- 글로벌 무대서 ‘춤추는 전기차’ …SK온, 2년 연속 CES참여
- '블랙핑크 리사와 휴가 갔다' 열애설 루이비통 넷째, 시계 부문 CEO로 승진
- ‘경성크리처’로 실화 알게 됐다는 일본인 네티즌들…'731부대가 진짜였어?'
- 4년 만에 굽은 허리 편 이봉주…'1시간이라도 달리고 싶었다' [셀럽의 헬스]
- 기부하자더니 14억원 '꿀꺽'…3000만 인플루언서의 '두 얼굴'
- 마취된 여성 10여명 옷 벗기고…'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한 의사가 벌인 짓
- '요거 광고 아닙니다' 조민, 새해 첫 영상서 '내돈내산' 영양제 소개
- 'MVP 출신' 간판 야구 스타가 또 음주 행패…이번엔 폭행 혐의로 피소된 정수근
- “연애 중? 아닌데…가슴 두근·어질” 심장이 보내는 SOS 신호[건강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