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 비상...서울·경기 지역 대설주의보 발령

정다진 2024. 1.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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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와 충청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에 최고 15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중부는 오늘(9일) 밤까지, 남부는 내일(10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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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내린 서울 / 사진 = 연합뉴스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와 충청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에 최고 15cm가 넘는 큰 눈이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예고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중부는 오늘(9일) 밤까지, 남부는 내일(10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퇴근길 빙판길로 인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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