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올해 국비 21억 확정”

함상환 기자 2024. 1.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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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도 47호선(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 예산 21억1800만 원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부터 철원군 서면 자등리까지 5.68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수몰 예정인 구간을 이설하고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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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밝혀
최춘식 의원실 제공

[가평=뉴시스] 함상환 이호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도 47호선(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 예산 21억1800만 원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부터 철원군 서면 자등리까지 5.68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수몰 예정인 구간을 이설하고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중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에 착공되어 2029년경에 준공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개량 사업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고 포천과 철원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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