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경찰 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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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를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야구선수 임혜동씨(27)가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3차 출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임씨를 불러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진행했다.
김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씨로부터 지속해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지난해 11월 임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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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임씨를 불러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진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임씨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임씨의 휴대폰을 압수한 바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을 위한 조사는 아니며, 포렌식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출석했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씨로부터 지속해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지난해 11월 임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임씨는김씨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김씨 측이 합의를 깨면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협박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임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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