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된 손예진♥현빈, 아이들 위해 1억5천만원 기부 "마음 따뜻하길"[공식]

장진리 기자 2024. 1.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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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예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과 현빈이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원 기부를 비롯,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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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왼쪽), 손예진. 제공|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예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과 현빈이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아산병원,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평소 꾸준한 기부로 주위의 귀감이 돼 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원 기부를 비롯,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득남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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