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

교통약자용 프리패스 게이트 도입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성과 인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Service Qua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기업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비스 경영성과,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등 총 7개 항목 25개 지표를 심사해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개통 이후 무사고 안전 운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통약자 프리패스를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모든 서비스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대전교통공사 전경[사진=대전교통공사]

현재 전국 도시철도 동종기관 중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관은 대전교통공사가 유일하다.

대전교통공사 유병헌 혁신성과팀장은“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에 부합하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해 고객에게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